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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돈 들어서”… 피부과 안 가도 ‘얼굴 윤곽’ 충분히 살리는 방법

2025-07-04 hit.6

“귀찮고, 돈 들어서”… 피부과 안 가도 ‘얼굴 윤곽’ 충분히 살리는 방법




미국의 전문가가 ‘얼굴 요가’가 안면 윤곽을 살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피부과 전문의들의 설명을 인용해 얼굴을 오므렸다 폈다 반복하는 ‘얼굴 요가’의 효능에 대해 보도했다. 이들은 얼굴 요가가 얼굴 윤곽을 뚜렷이 하고 노화 방지 등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미국 코넬대 의대 피부과 임상 부교수 아네타 레스코 박사는 “피하 근육은 다양한 표정을 지을 때 도움이 된다”며 “나이가 들거나 얼굴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위축돼 얼굴이 처지거나 움푹 들어간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얼굴 요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카고 파인버그 의대 피부과 교수 무라드 알람 박사는 “얼굴 요가의 기본 개념은 지방 아래 근육층을 키우는 것”이라며 “근육이 성장하면 얼굴 윤곽이 어느 정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실제로 실행한 연구도 있다. 2018년 알람 박사는 중년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20주간 매일 30분씩 얼굴 요가를 시켰다. 그 결과, 참가자 모두 얼굴의 볼륨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난 부위는 볼”이라며 “볼 근육은 얼굴 근육 중 가장 큰 부위로, 이 부위에 얼굴 요가를 하면 성장이 가장 눈에 띌 것”이라고 했다. 다만, “표본이 적고 직접적인 효과 측정이 어려워 추가 임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얼굴 요가는 안면 윤곽을 살리는 효과가 있을까?

◇얼굴 요가, 탄력 주고 부기 빼는 효과 있어
얼굴 요가는 안면 체조 운동의 일종으로, 이완된 안면 근육을 자극해 탄력을 회복시키고 얼굴 지방층 아래 근육을 강화한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얼굴 요가는 얼굴의 중앙 부위의 근육을 강화하고 볼륨감을 줘 달걀형의 얼굴에 가까워진다”고 말했다. 얼굴 요가는 안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부기를 빼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곽인수 원장은 “얼굴의 근육을 활용하면 근육의 움직임이 주변 조직을 자극한다”며 “근육 자극이 혈류 개선과 세포들의 활성화를 돕는다”고 말했다.

◇안면 윤곽 잡아주는 동작 네 가지
대표적인 얼굴 요가 동작에는 ▲미소 짓기 ▲눈썹 밀어 올리기 ▲깜짝 놀라기 ▲바람 옮기기 등이 있다. 미소 짓기는 미소를 지은 후 입꼬리를 양 검지 손가락으로 20초간 밀어 올리는 것이다. 2회 반복하면 좋다. 눈썹 밀어올리기는 손가락을 이용해 20초 정도 눈썹을 위로 밀어 올리는 것이다. 눈썹을 당겨 올리는 동안 웃는 표정을 유지하고 호흡을 깊게 한다. 그 후 반대로 눈이 감길 정도로 눈썹을 아래로 잡아당긴 후 안구는 위를 쳐다봐야 한다. 이를 3회 반복한다.

‘깜짝 놀라기’는 눈을 크게 뜨고 수평에 있는 한 지점을 5~10초 동안 바라보는 것이다. 이때 이마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4회 반복하면 된다. ‘바람 옮기기’도 있다. 한쪽 뺨이 완전히 부풀어 오르도록 공기를 넣은 후 입안의 공기를 다른 쪽 뺨으로 옮기는 것이다. 좌우로 교대하며 3회 반복하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6/27/20250627021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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